홍성 산불 3일 만에 완진 눈앞…진화율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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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중리 538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3일 만에 완진을 앞두고 있다.
4일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홍성 산불 진화율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91%(46.7km 중 42.5.km)로 저녁에 이르러 완전 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갈산중고교 48명, 13개 마을회관에 261명 분산 대피 중이다.
투입인원은 공무원, 산불 진화대, 특수진화대, 의용소방대 등 33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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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체 46.7㎞중 완료 42.5.㎞, 잔여 화선 4.2㎞
산림 등 1454ha 소실·이재민 309명·주택 71동 파손 등 피해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지난 2일 충남 홍성군 서부면 중리 538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3일 만에 완진을 앞두고 있다.
4일 충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홍성 산불 진화율은 이날 오후 2시 현재 91%(46.7km 중 42.5.km)로 저녁에 이르러 완전 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산림 등 1454ha가 소실됐고 이재민 309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갈산중고교 48명, 13개 마을회관에 261명 분산 대피 중이다.
주택피해는 모두 71건으로 주택 34건, 창고 등 35건, 양곡사당 1건, 기타 1건 순이다.
진화에 동원 장비는 헬기 21대, 지휘차 2대, 진화차 19대, 소방차 133대에 이른다. 투입인원은 공무원, 산불 진화대, 특수진화대, 의용소방대 등 3375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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