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증성 보반민 성장 대전시 방문…보건의료분야 협력 논의

조명휘 기자 2023. 4. 4.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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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증성 대표단은 선병원 국제검진센터의 건강검진 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전 직접 건강검진을 받고, 대전시와 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협의했다.

보반민 성장은 "대전 민간병원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빈증성 보건국장이 동행했다"면서 "앞으로 대전시, 대전 민간병원들과 보건의료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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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의료관광 등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방안 협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베트남 빈증성 방문단이 4일 대전시청을 찾아 이택구(왼쪽 여섯번째) 행정부시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4일 베트남 빈증성 보반민(Vo Van Minh) 성장이 시청을 찾아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의료관광 등 보건의료분야 협력 강화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빈증성 대표단은 선병원 국제검진센터의 건강검진 시스템을 확인하기 위해 이날 오전 직접 건강검진을 받고, 대전시와 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방안을 협의했다.

보반민 성장은 "대전 민간병원의 실질적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빈증성 보건국장이 동행했다"면서 "앞으로 대전시, 대전 민간병원들과 보건의료 분야에서 교류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대전시와 빈증성 간 보건의료 분야 협력이 구체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민간병원과 빈증성의 협력관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면담을 마친 빈증성 대표단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대를 둘러봤다. 5일에는 국제교류문화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빈증성은 2005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경제,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해 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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