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송혜교→임지연♥이도현, 자필 편지 공개
김하영 기자 2023. 4. 4. 15:56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주역들이 자필 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4일 공식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편지 가져왔어 연진아. 덕분에 더 글로리한 봄이었어”라는 글과 함께 배우들의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먼저 송혜교는 밝은 미소와 함께 “‘더 글로리’와 함께했던 시간이 저에게는 영광이었습니다. 문동은과 ‘더 글로리’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문동은 드림”이라고 적은 편지를 들었다.
최근 열애를 인정한 이도현과 임지연도 각각 사인과 함께 코멘트를 전했다.
이도현은 “저희 ‘더 글로리’와 주여정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행복한 여정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임지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사랑해 주셔서 무한감사드립니다. 또 연진이도 사랑해 주셔서 또 연진아! 많이 불러주셔서 땡큐베리감사,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는 열심히 하는 배우 임지연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문동은과 복수를 같이 도모한 강현남 역에 엄혜란은 극 중 대사를 인용해 “빨간 립스틱은 지금 바르셔도 돼요. 여러분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매 맞지만 명랑한 현남 올림”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전재준 역의 박성훈, 하도영 역의 정성일, 이사라 역의 김히어라, 최혜정 역의 차주영, 손명오 역의 김건우도 손편지와 함께 인증 사진으로 감사 인사를 남겼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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