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식]남구 '앞산에서 火나면 앞산이 화내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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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는 앞산 전망대 일원에서 '앞산에서 화(火)나면 앞산이 화내요'라는 주제로 산불 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청소년, 학부모 등 30명이 앞산을 오르는 주민들에게 산불 조심 스티커를 부착한 생수를 나눠주며 산행 중 흡연 금지,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등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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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이상제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앞산 전망대 일원에서 '앞산에서 화(火)나면 앞산이 화내요'라는 주제로 산불 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대형 산불과 지난 3월 앞산에서 발생한 2건의 산불로 전국민적 주의가 필요해짐에 따라 앞산을 찾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명6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청소년, 학부모 등 30명이 앞산을 오르는 주민들에게 산불 조심 스티커를 부착한 생수를 나눠주며 산행 중 흡연 금지,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등을 안내했다.
◇대구중부경찰서, 미착공 재개발 현장 점검
대구중부경찰서는 최근 경기 침체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중지돼 증가한 공·폐가 밀집 지역에 대해 시행사, 지자체와 함께 합동점검 및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공·폐가는 청소년 범죄와 성범죄 등 범죄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다.
이에 경찰은 관내 미착공된 사업지 14곳을 선정해 공·폐가 1000여곳을 방범 진단했다.
중부서 범죄예방진단팀은 모텔·원룸 등 범죄 취약지역 건물에 시정 장치 설치, 출입구 경고문 부착 등 출입 통제를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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