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시민 눈높이 맞춘 확신행정 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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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시장은 4일 "공직자 스스로 업무에 확신을 가지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정례조회를 통해 펩시콜라 일화를 소개하고 "펩시가 과거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사활을 건 대응'이 가능했던 이유는 자체 제작 공정에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 행복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도전이라는 확신 속에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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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정례조회를 통해 펩시콜라 일화를 소개하고 "펩시가 과거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사활을 건 대응'이 가능했던 이유는 자체 제작 공정에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시민 행복에 도움이 되고, 새로운 변화에 대한 도전이라는 확신 속에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일부 이해관계자들에게 국한된 행정이 아닌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당부했다.
강 시장은 "이해당사자도 있지만 전체 시민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며 "평범한 시민의 평범한 욕구(요구)에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광주시에 택시비 인상 관련 이슈가 있어서 택시비 인상과 관련해 업계뿐만 아니라 택시기사,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주말이면 택시를 일부러 탔다"며 "그렇게 만난 평범한 시민들의 목소리까지 듣고 난 뒤에야 조금은 길이 보였고, 다음 월요대화에 이 주제를 가지고 전체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늘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들 덕분에 광주시 현안이 하나, 둘 돼가는 것 같다.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조회에서는 4월7일 제1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홍보 의지도 다졌다. 특히 다양한 시민들의 삶의 방향 등 여러 취향이 반영된 '대중의 마음을 읽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법'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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