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할리웃] 휴 잭맨, 6년 만에 피부암 재발했나 "조직검사 두 번 받았다"

안소윤 2023. 4. 4. 15: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54)이 최근 피부암 조직검사를 받은 사실을 알렸다.

3일(현지시간) 휴 잭맨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분이 이전에 내 기저세포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거다. 앞으로도 나는 계속 언급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휴 잭맨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피부암 세계에서 기저세포암은 가장 위험하지 않다"면서도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한다. 아무리 태닝을 하고 싶어도 그럴 가치가 없다. 나를 믿어라"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휴잭맨 SN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54)이 최근 피부암 조직검사를 받은 사실을 알렸다.

3일(현지시간) 휴 잭맨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여러분이 이전에 내 기저세포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거다. 앞으로도 나는 계속 언급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휴 잭맨은 코에 붕대를 감고 등장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두 번의 조직검사를 받은 그는 "결과는 2~3일 정도 지나면 알게될 것 같다. 나오는 대로 바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휴 잭맨은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피부암 세계에서 기저세포암은 가장 위험하지 않다"면서도 "선크림을 꼭 발라야 한다. 아무리 태닝을 하고 싶어도 그럴 가치가 없다. 나를 믿어라"라고 당부했다.

지난 2013년 휴 잭맨은 25년 전에 피부암의 일종인 기저세포암을 진단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18개월간 총 네 번의 수술을 거쳐 암종을 제거했다. 이후 2017년에 재발한 사실을 털어놓으며 "여름에 태양을 조심해야 한다. 나처럼 철없이 굴지 말고 외출 시에는 꼭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휴 잭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데드풀3'에 합류했다. '데드풀3'는 R등급(청소년관람불가)으로 제작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