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경남도의회 지역경제연구회, 전통시장 활성화 현지 활동

김해 외동 전통시장 방문한 경남도의회 지역경제연구회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역경제연구회는 3일부터 4일까지 김해, 밀양, 양산의 주요 전통시장을 방문해 현지 활동을 벌였다.

연구회는 고물가, 경기침체, 소비자들의 구매행태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주요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지역 상권 활력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고자 현지 활동에 나섰다.

연구회는 김해 외동 전통시장, 밀양 아리랑 시장, 양산 남부시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서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건의 사항을 수렴했으며, 전통시장 온라인 배송사업 성과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이장우 연구회 회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자세히 살펴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지속해서 고민하고, 추후 관련 연구용역도 실시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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