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50주년 기념 행사 연중 열린다...대한민국 과학축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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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는 연중 행사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28일에는 시민천문대에서 별 음악회와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곁들인 '별축제'를, 29일에는 시민과 과학산업계 종사자가 참여하는 '과학마을 어울림마당 경기대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특구 기념행사로 9월은 특구성과 전시회와 기술사업화 박람회를, 11월에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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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과학사랑음악회, '별축제', '과학마을 어울림마당 경기대회' 등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기념하는 연중 행사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과학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2회 과학사랑 음악회가 열린다.
28일에는 시민천문대에서 별 음악회와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곁들인 '별축제'를, 29일에는 시민과 과학산업계 종사자가 참여하는 '과학마을 어울림마당 경기대회'가 진행된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개최한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오는 27일부터 4일간 엑스포시민광장과 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또한 6월에는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자치구와 연계한 사업을 추진, 과학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과학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10월에는 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하반기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가칭 대덕특구 미래비전 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특구 기념행사로 9월은 특구성과 전시회와 기술사업화 박람회를, 11월에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과학수도 대전을 만든 것은 출연연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구 50년 의미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앞으로 50년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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