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백종원 국밥거리'에서 '백종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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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백종원 국밥거리'에서 '백종원' 대표의 이름이 빠지게 됩니다.
7년 전 당시 예산군수의 제안으로 백종원 국밥거리가 탄생했고, 그 뒤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됐지만 일부 업소의 위생과 맛이 개선되지 않았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백 대표는 어제(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난감한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다"며 "군과 협의해 국밥거리에서 백종원 이름을 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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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백종원 국밥거리'에서 '백종원' 대표의 이름이 빠지게 됩니다.
7년 전 당시 예산군수의 제안으로 백종원 국밥거리가 탄생했고, 그 뒤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됐지만 일부 업소의 위생과 맛이 개선되지 않았던 걸로 전해졌습니다.
백 대표는 어제(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난감한 소식을 전해드려 죄송하다"며 "군과 협의해 국밥거리에서 백종원 이름을 떼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백 대표는 몇 년에 걸쳐 노력해 큰 비용을 쏟았지만 사장님들껜 오히려 부담이었던 것 같고 자신도 마음을 많이 다쳤다며 "국밥거리가 끝까지 잘 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취재 : 정유미 / 영상편집: 박기덕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정유미 기자yum4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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