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더블유, 인디 아티스트 지원 사격…이달 5개 앨범 발매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4. 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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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더블유가 인디 아티스트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는 4월 한 달 동안 총 다섯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인디 아티스트 지원 사격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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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알비더블유가 인디 아티스트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는 4월 한 달 동안 총 다섯 장의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인디 아티스트 지원 사격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당사는 "이번 달 발매되는 새로운 앨범들은 인디 아티스트에게 자립의 기틀을 마련해 주고, K팝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인디 음악을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음악 산업의 다양화를 포함한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4일 발매되는 앨범의 주인공 니은(Nieun)은 잔잔하고 사랑스러운 곡 '스프링 시티(Spring City)'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프링 시티'는 얼터너티브 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인디 록 장르의 곡이다. 니은은 이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다양한 음악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듣는 이에게 '각자의 이야기에 주파수를 맞춰 보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지선 밴드의 '가청주파수', 반갑지 않은 이별을 맞이한 이의 심경을 담은 애절한 발라드 루민(Lumin)의 '우리가 처음 한 이별', 신선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알앤비(R&B) 곡 윈썸의 '내 마음은 그래', '수많은 실패에 작별을, 새로운 시작에 인사를 건네는 어른이 되기를 응원한다'는 가사가 돋보이는 여운의 '애프터글로우(Afterglow)'가 차례로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니은을 비롯한 인디 아티스트의 앨범은 4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 낮 12시에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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