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반부패·청렴도 향상 '청렴정책추진단' 본격 가동

김재수 기자 2023. 4. 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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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끌어 올리기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내·외부 설문조사를 통한 부패 취약분야 진단 및 분석 △고위공직자의 다양한 청렴시책 활동 △청렴UP 캠페인 실시 △부서별 청렴플러스 시책 수립 추진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홍보 △전 공직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등 38개 세부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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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 신고센터 운영·홍보 등 38개 세부과제 추진
김제시청 전경/뉴스1 DB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끌어 올리기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건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반부패 인프라구축 및 제도운영 △소통·공감·협력의 청렴문화 확산 △청렴으로 멋진 김제인(人) 양성 등 4대 전략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정성주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부서별 청렴시책 실행 점검과 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활동 지원 등 반부패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내·외부 설문조사를 통한 부패 취약분야 진단 및 분석 △고위공직자의 다양한 청렴시책 활동 △청렴UP 캠페인 실시 △부서별 청렴플러스 시책 수립 추진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홍보 △전 공직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등 38개 세부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렴은 나부터 달라져야 한다는 다짐과 작은 실천에서 비롯된다"며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고 적극 동참해 시민들의 뜻을 올바르게 받드는 청렴 김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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