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6사단, 평창상하수도 사업소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훈련

신관호 기자 2023. 4. 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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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에 위치한 육군 제36보병사단이 4일 평창상하수도 사업소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의 핵심은 적 침투를 선제 차단하기 위해 통제선을 점령, 중요시설을 방호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군 작전 상 공중위협이 될 수 있는 드론을 활용했다.

군 관계자는 "전 장병에게 훈련의 목적과 의도를 지속 공유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적 동기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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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6보병사단이 4일 강원 평창상하수도 사업소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진행했다. (육군 제36보병사단 제공) 2023.4.4/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에 위치한 육군 제36보병사단이 4일 평창상하수도 사업소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훈련의 핵심은 적 침투를 선제 차단하기 위해 통제선을 점령, 중요시설을 방호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군 작전 상 공중위협이 될 수 있는 드론을 활용했다. 중요시설 테러에 대비, 방호 능력 숙달에 주안점을 뒀다. 평창 상하수도사업소에 등장한 알 수 없는 비행물체의 식별 등 가상 상황을 마련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전 장병에게 훈련의 목적과 의도를 지속 공유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적 동기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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