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산 봄축제 8~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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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유달산의 봄, 이순신의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유달산 봄 축제를 펼친다.
대표 프로그램인 수군퍼레이드는 목포의 수군 역사에 따라 연출된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이순신과 수군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4일 "이상기후로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었지만 꽃은 저물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4월의 신록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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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오는 8일부터 이틀간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유달산의 봄, 이순신의 재탄생!'이라는 주제로 유달산 봄 축제를 펼친다.
대표 프로그램인 수군퍼레이드는 목포의 수군 역사에 따라 연출된다.
각계각층이 참여해 시민이 화합하는 메시지를 담아낼 뿐 아니라 올해 가을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마스코트가 행렬에 참여해 체전의 성공 개최도 염원한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이순신과 수군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유달산 일주도로 봄길 버스킹, 도자기물레 등과 같은 체험존, 사생대회 등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4일 "이상기후로 벚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었지만 꽃은 저물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4월의 신록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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