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서 수리하던 원양어선 원인모를 화재…선원·작업자 모두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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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53분께 부산 영도구 대평동에서 수리 중이던 423톤짜리 원양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만에 꺼졌다.
소방에 따르면 선박 중앙부분 갑판상부 2층 안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0㎡의 면적이 소실됐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은 2층 식당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다른 곳에서 연기가 발생해 대피했다고 소방에 진술했다.
소방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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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4일 오전 9시53분께 부산 영도구 대평동에서 수리 중이던 423톤짜리 원양어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만에 꺼졌다.
소방에 따르면 선박 중앙부분 갑판상부 2층 안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40㎡의 면적이 소실됐다.
선원과 작업자 32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들은 2층 식당에서 용접 작업을 하다가 다른 곳에서 연기가 발생해 대피했다고 소방에 진술했다.
소방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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