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나누리병원, ‘모든 병동’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황철훈 기자 2023. 4. 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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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누리병원이 모든 병동을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

인천나누리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을 위해 5병동에 간호 인력을 확충하고 서브 스테이션도 1개를 추가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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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의료원장과 척추센터 이준호 원장, 관절센터 김태호 원장, 허금숙 행정총괄, 최혜미 간호과장 등이 5층 병동에서 ‘모든 병동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오픈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나누리병원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인천나누리병원이 모든 병동을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운영한다. 지역 전문병원 중 최초다.

인천나누리병원은 지난 3일 5층 병동에서 김진욱 의료원장과 척추센터 이준호 원장, 관절센터 김태호 원장, 허금숙 행정총괄, 최혜미 간호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병동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오픈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와 간병인을 대신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보는 서비스다. 인천나누리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을 위해 5병동에 간호 인력을 확충하고 서브 스테이션도 1개를 추가 설치했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병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별도의 병문안 기준도 마련했다.

인천나누리병원 김진욱 의료원장은 “5병동까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시행하게 되면서 모든 병동 환자들의 간병비 걱정 없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허리, 무릎 건강을 되찾도록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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