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망스' 김민석 동생 김우석, 오늘(4일) 깜짝 입대 "잘 다녀오겠습니다"

▲ 김우석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김우석이 깜짝 입대 소식을 알렸다.

4일 김우석은 자신의 SNS에 "2023. 04. 04~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려 입대를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석은 입대를 위해 머리를 짧게 깎고 거울 앞에서 사진을 남기고 있다.

그는 훈련소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친형인 가수 멜로망스의 김민석은 동생을 배웅하기 위해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0살이 된 김우석은 올해 안에 입대해야 하는 상황. 지난달 MBC 드라마 '금혼령' 종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올해는 꼭 가야 한다. 잘 다녀오고 싶다"라며 "입대를 앞두고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 배우로서는 군대 가기 전까지 조금 더 나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민석과 김우석은 '전지적 참견 시점',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다양한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 우애 좋은 형제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2017년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로 데뷔한 김우석은 '보이스2', '연애플레이리스트3', '보이스3', '금혼령'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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