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미 조카' 한상진, 업무차 미국行→급거 귀국 "비행기표 알아보는중"[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로가수 현미(본명 김명선)의 조카로 알려진 배우 한상진이 이모의 별세 소식에 급히 귀국을 준비 중이다.
4일 한상진 소속사 제이플랙스 관계자는 OSEN에 "한상진이 현재 비보를 접하고 귀국을 준비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상진은 현미의 친조카다.
현미의 큰 언니는 가수 노사연 엄마이며, 동생이 한상진의 모친이라고.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나연 기자] 원로가수 현미(본명 김명선)의 조카로 알려진 배우 한상진이 이모의 별세 소식에 급히 귀국을 준비 중이다.
4일 한상진 소속사 제이플랙스 관계자는 OSEN에 "한상진이 현재 비보를 접하고 귀국을 준비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현재 한상진은 미국에서 머물고 있다. 촬영은 아니지만 개인 업무를 위해 잠시 미국에서 지내던 중 고인의 부고를 듣고 급히 귀국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관계자는 "계속해서 비행기표를 알아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상진은 현미의 친조카다. 현미의 큰 언니는 가수 노사연 엄마이며, 동생이 한상진의 모친이라고. 현미는 KBS1 '아침마당'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한상진에 대해 "내가 업어 키웠는데 탤런트가 될 줄 누가 알았냐"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현미는 오늘(4일) 별세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미는 오늘 오전 9시 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졌다. 팬클럽 회장 김모(73세) 씨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미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고인의 지병 여부, 최초 신고자인 김모 씨와 유족 등을 조사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전망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