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실사단 환영' 거리 퍼레이드…남구 신선로에 960명 탈춤·사물놀이

송보현 기자 2023. 4. 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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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는 거리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실사단이 을숙도생태공원의 일정을 마치고 해운대로 향하는 길목인 남구 대연고등학교 앞 신선로에서 탈춤과 사물놀이 등의 전통문화 예술인 960여명이 실사단을 반긴다.

특히 평화공원에서는 '문화로 세계로 퍼레이드'를 기획해 사물놀이 등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실사단이 지나간 후에도 여운을 살려 평화공원 중앙광장에서 무대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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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릭 슈페이트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장을 비롯한 실사단이 4일 부산역에 도착해 시민들의 환영 행사를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 203.4.3/뉴스1 ⓒ News1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부산 남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는 거리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실사단이 을숙도생태공원의 일정을 마치고 해운대로 향하는 길목인 남구 대연고등학교 앞 신선로에서 탈춤과 사물놀이 등의 전통문화 예술인 960여명이 실사단을 반긴다.

특히 평화공원에서는 ‘문화로 세계로 퍼레이드’를 기획해 사물놀이 등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실사단이 지나간 후에도 여운을 살려 평화공원 중앙광장에서 무대공연과 체험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다.

4일 오전 11시40분께 부산 사하구민들이 사하구 신평동 한 도로에서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 차량이 지나가자 길거리 환영 인사를 하고 있다. 실사단은 이날 오전 부산역에 도착한 후 첫 일정으로 을숙도생태공원을 방문할 예정이다.(사하구 제공) ⓒ News1 노경민 기자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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