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세 아이 재우고 연습, ♥하하 떨려서 아직 공연 못 봤다" ('친정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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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로 14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 가수 김고은(별)이 남편 하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고은(별)은 "두려운 마음으로 준비하면서 도전했다. 그래도 씩씩하게 하고 있다. 오히려 남편(하하)이 떨리나 보더라 첫 공연도 아직 못 봤다. '언제 올 거냐?'라고 했더니 조만간 오겠다고 하더라. 남편은 아직 공연을 못 본 상태다. 직원들을 통해 모니터를 열심히 하고 있다. 조만간에 오면 관람하고 나서 SNS나 다른 곳에 후기를 남기게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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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뮤지컬 '친정엄마'로 14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 가수 김고은(별)이 남편 하하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서울 구로구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친정엄마'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고혜정 작가, 김재성 연출, 허수현 음악감독, 김수한 안무 감독, 배우 김수미, 정경순, 김서라, 김고은(별), 현쥬니, 신서옥, 김형준, 김도현 등이 참석했다.
'친정엄마'는 누구보다 딸을 사랑하는 엄마와 그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해 사랑 표현에 서툴기만 한 딸의 모습을 다룬 작품. 엄마와 딸의 일상을 사실적이면서도 섬세한 묘사로 풀어내며 잊기 쉬운 엄마의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긴다.
김고은(별)은 극 중 딸 미영 역을 연기한다. 미영은 엄마를 사랑하지만, 표현에 서툴고 딸 유빈을 낳으면서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이해하기 시작하는 딸이다. 특히 김고은은 2009년 뮤지컬 '겜블러', '아가씨와 건달들' 이후 14년 만에 무대 복귀에 복귀했다.
이날 김고은(별)은 "두려운 마음으로 준비하면서 도전했다. 그래도 씩씩하게 하고 있다. 오히려 남편(하하)이 떨리나 보더라 첫 공연도 아직 못 봤다. '언제 올 거냐?'라고 했더니 조만간 오겠다고 하더라. 남편은 아직 공연을 못 본 상태다. 직원들을 통해 모니터를 열심히 하고 있다. 조만간에 오면 관람하고 나서 SNS나 다른 곳에 후기를 남기게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고은(별)은 "사실 집에서 연습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된다. 세 아이를 다 재우고 남편이 쉬어야 하는데 안방에서 대사를 연습했다. 대사 중에 남편한테 화를 내는 게 있다. 연습하니 남편이 옆에서 깜짝깜짝 놀라더라. (그래서 그런지) 연기 연습이 잘 되더라. 또 잘한다고 열심히 해보라고 했다. 즐거워 보인다면서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친정엄마'는 오는 6월 4일까지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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