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부터 충청권 비…'사흘째 산불' 진화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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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늦은 오후부터 6일 사이 충남권에 비가 예보되면서 산불 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내리는 비의 예상 강수량은 6일까지 20~60㎜이며, 5일 아침부터 밤까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됐다.
충남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에는 5일 오전 강풍예비특보도 내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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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늦은 오후부터 6일 사이 충남권에 비가 예보되면서 산불 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내리는 비의 예상 강수량은 6일까지 20~60㎜이며, 5일 아침부터 밤까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 소식이 있지만 비가 오기 전까지 건조특보 속 매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약간 강한 바람도 낮 동안 불어, 기상청은 화재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봄철 야외 활동 시 화기 사용과 불씨 관리 주의, 쓰레기 소각과 논밭 태우기 금지, 입산 자제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있고 특히 대전, 계룡, 예산에는 건조경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태안, 당진, 서산, 보령, 서천, 홍성에는 5일 오전 강풍예비특보도 내려져있다.
충남 홍성과 금산·대전에는 사흘째 산불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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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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