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성 수은 행장, 대구·경북 지역기업 현장 방문

최홍 기자 2023. 4. 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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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전날 경북 경산시에 소재한 자동차 차체·전장부품 제조업체와 컬러강판 업체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출기업들의 현황을 직접 파악한 후 수은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행장은 "미래 모빌리티, 첨단 전자기기는 수은이 중점 지원 중인 국가 첨단전략산업"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R&D, 시설투자, 수출입 운영자금 등 다양한 금융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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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수출입은행 본점 전경. (사진=수출입은행 제공) 2021.01.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전날 경북 경산시에 소재한 자동차 차체·전장부품 제조업체와 컬러강판 업체를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수출기업들의 현황을 직접 파악한 후 수은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행장은 "미래 모빌리티, 첨단 전자기기는 수은이 중점 지원 중인 국가 첨단전략산업"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R&D, 시설투자, 수출입 운영자금 등 다양한 금융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 지방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량 중소·중견기업들에게 든든한 금융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은은 올해 배터리,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등 5대 첨단전략산업에 총 8조원을 지원하는 것을 포함해 혁신성장 분야에 총 16조원의 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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