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인문교육특구 내년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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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내년까지 인문교육특구를 연장하고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조성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안양 인문교육특구'의 지정 기간을 내년까지 연장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변경'을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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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안양=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내년까지 인문교육특구를 연장하고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조성을 이어간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안양 인문교육특구’의 지정 기간을 내년까지 연장하는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변경’을 고시했다. 시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6개 분야 특화사업인 △인문교육 인프라 확충 △인문교육 콘텐츠 강화 △청소년 인문교육 운영 △시민참여형 인문교육 운영 △인문교육 선도기반 조성 △글로벌 인문교육 강화 등에 민・관・학이 함께 추진하는 미래교육지구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교육도시 정착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6개 분야 특화사업으로 시행한 13개 세부사업도 시대 여건에 맞게 정비해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년구직자 직장 체험 △청년 창업 활성화 등 2개 세부사업을 신설하고, 기존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Bravo’사업 △글로벌 인문엑스포 사업은 종료한다.
시는 내년까지 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해 도로교통법에 관한 특례, 옥외광고물법에 관한 특례, 도로법에 관한 특례, 공원녹지법에 관한 특례 등 4건의 규제특례를 특화·세부화한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지자체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중앙정부가 여기에 선택적 규제특례를 적용, 특화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로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다.
최대호 시장은 “교육은 시민의 삶을 풍족하게 만드는 복지”라며 “인문교육특구 사업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교육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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