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신안산선 건설현장 점검..."사고 예방"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신안산선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현황과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3.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은 4일 상록구 성포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을 찾아 사업관리기관 및 사업시행자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지하 60m에 위치한 신안산선 성포정거장 건설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공사 관계자들에게 "발파현장이 많은 공사현장인 만큼 사고 예방메뉴얼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안산(한양대)~광명역~여의도 구간과 송산차량기지~광명 등 총 44.9㎞ 구간에서 추진된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리던 이동시간이 25분으로 단축된다.

시는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에 맞춰 내년 12월까지 총 사업비 68억 원을 들여 성포예술광장을 문화·예술 특화지역으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조속히 신안산선이 개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쾌적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뉴시스]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신안산선 건설현장에서 공사 관계자에게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사진=안산시 제공) 2023.04.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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