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4월부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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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 면허를 소지한 엽사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2018년부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며 "총기 등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엽사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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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중구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수렵 면허를 소지한 엽사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유해야생동물 출몰 또는 피해 신고 접수 시 현장에 출동해 멧돼지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한다.
포획 시간은 일출부터 일몰까지이며 부득이한 경우 야간에도 활동한다.
중구는 2018년부터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유해야생동물 총 75마리를 포획했다.
중구 관계자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할 것"이라며 "총기 등 안전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엽사들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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