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오르면 격려금 최대 40만원" 신복위-신카재단 '청년 신용상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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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채무조정 중인 청년의 신용점수가 올랐을 경우 최대 40만원 격려금을 지급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완규)은 신용점수가 오른 청년에게 1인당 최대 40만원의 신용상승 격려금을 지급하는 '청년층 신용상승 지원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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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점수 오르면 최대 40만원 '격려금'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재연)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완규)은 신용점수가 오른 청년에게 1인당 최대 40만원의 신용상승 격려금을 지급하는 '청년층 신용상승 지원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행했다.
채무조정 이행자 중 소액신용(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정상 사용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선정시 격려금 10만원을 우선 지급받고 6개월 경과 후 신용점수가 20점 이상 상승한 경우 3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신복위에서 제공하는 신용복지컨설팅을 이용하고 신용교육원 온라인 신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3일부터 2주간 총 42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복위 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상승 격려금은 신카재단의 기부금 1억 7000만원을 재원으로 운영된다.
이재연 신복위원장은 “청년층은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해야 할 상황이 많으므로 신용관리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채무조정 중인 청년층이 신용상승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한 금융소비자로 조기에 복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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