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끼' 허성태 "첫 주연 책임감多,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N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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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가 '미끼'로 첫 주연작을 맡은 소감을 이야기했다.
배우 허성태가 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극본 김진욱/연출 김홍선)와 관련해 인터뷰를 가졌다.
한편 허성태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경제 사범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미끼'에서 경제사범 노상천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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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허성태가 '미끼'로 첫 주연작을 맡은 소감을 이야기했다.
배우 허성태가 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취재진을 만나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극본 김진욱/연출 김홍선)와 관련해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허성태는 "주연 배우로서 책임감이 있었다"라며 "(현장을 이끌어가는 것이)개인의 능력이라고 느껴지지는 않고,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신인일 때는 '여기 피해만 안주고 가야지'하는 느낌이 많았다,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라며 "이번에는 현장이 다 보여서 안챙길 수가 없었다, 자리가 사람들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허성태는 "감독님께서 저를 믿어주고 저의 아이디어, 애드리브 95%를 받아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성태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경제 사범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미끼'에서 경제사범 노상천 역을 맡아 열연했다. '미끼' 파트1은 지난 1월27일 공개됐으며 파트2는 오는 7일 공개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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