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원들 임시회 일정 미루고 사흘째 산불 진화 힘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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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서구 산직동 산불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과 봉사활동을 벌였다.
의원들은 산불이 발생한 지난 2일부터 4일 현재까지 사흘째 공무원들과 함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불 진화 작업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불 발생 지역이 지역구인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은 현장에 상주하며 진화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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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서구 산직동 산불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과 봉사활동을 벌였다.
대전시의회는 산불 대응을 위해 지난 3일 예정돼 있던 임시회 2차 본회의를 7일로 연기했으며, 상임위원회 일정도 5일 이후로 미뤘다.
의원들은 산불이 발생한 지난 2일부터 4일 현재까지 사흘째 공무원들과 함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불 진화 작업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산불 발생 지역이 지역구인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은 현장에 상주하며 진화 작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상래 의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의회에서도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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