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금산 산불 강풍 속 진화 난항…홍성은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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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산불 진화 작업이 홍성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대전·금산 접경은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에서 진산면 막현리로 불길이 번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금산에선 산불진화헬기 15대(산림청 9, 지자체 1, 군 4, 소방 1)를 투입, 진화 작업 중이지만 진화율은 82%다.
특히 금산 복수면 신대리에서 진산면 막현리로 불길이 번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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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오후 2시 진화율 91%…오후들어 강풍 잦아들어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충남 산불 진화 작업이 홍성은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대전·금산 접경은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금산군 복수면 신대리에서 진산면 막현리로 불길이 번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충남 홍성 산불의 오후 2시 현재 진화율은 91%다.
이날 오전 5시 67%에서 상당 부분 진전됐다. 산불영향구역은 1454㏊로 추정된다. 잔여화선도 4.2㎞로 줄었다.
오전에 순간 최대 초속 9m에 달했던 강풍이 오후들어 초속 6m으로 줄었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도 초속 6m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홍성에선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9대(산림청 11, 군 7, 경찰 1)를 투입 진화 중이다.
대전·금산에선 산불진화헬기 15대(산림청 9, 지자체 1, 군 4, 소방 1)를 투입, 진화 작업 중이지만 진화율은 82%다. 특히 금산 복수면 신대리에서 진산면 막현리로 불길이 번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순간 최대 초속 9m로 강풍이 불고 있으며 산불 영향구역은 736㏊로 추정된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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