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구자효 농업인, 경남도 수출 10만 불 탑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은 남지읍 샤인머스캣 농가 구자효씨가 제27회 경남도 수출탑 시상식에서 10만 불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지사와 도의회, 시·군 관계자 등을 비롯한 농수산물 수출업체와 생산 농가 등 250여 명이 참석했고 총 66명에게 수출탑을 시상했다.
수출탑을 수상하게 된 농가에는 인센티브로 내년도 농가당 보조금 200만원의 수출농산물 생산 시설 개·보수비가 지원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2022년도 샤인머스캣 수출 10만 불 달성에 이어 올해 50만 불 탑 도전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남지읍 샤인머스캣 농가 구자효씨가 제27회 경남도 수출탑 시상식에서 10만 불 탑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지사와 도의회, 시·군 관계자 등을 비롯한 농수산물 수출업체와 생산 농가 등 250여 명이 참석했고 총 66명에게 수출탑을 시상했다.
창녕 샤인머스캣은 지난해 8월 첫 수출을 시작해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국가에 7톤, 17만 불 수출을 이뤄냈다. 구자효씨는 2023년에는 50만 불 탑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출탑을 수상하게 된 농가에는 인센티브로 내년도 농가당 보조금 200만원의 수출농산물 생산 시설 개·보수비가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세계경기 침체와 코로나 재유행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에 힘써줘 감사하다"며 "수출 촉진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