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34채 태운 '홍성 산불' 진화율 91%…막바지 진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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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기준 홍성 산불 진화율 91%를 보이며 진화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산불 현장지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홍성군 서부면 중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영향구역은 1454㏊로, 서부면 총 면적 5582㏊ 중 26%를 태웠다.
잔여 화선은 4.2㎞로 추정된다.
산림당국은 현재 헬기 20대와 인력 2866명, 장비 185대를 동원해 막바지 산불 진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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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4일 오후 2시 기준 홍성 산불 진화율 91%를 보이며 진화 속도를 내고 있다.
홍성산불 현장지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홍성군 서부면 중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영향구역은 1454㏊로, 서부면 총 면적 5582㏊ 중 26%를 태웠다. 잔여 화선은 4.2㎞로 추정된다.
현재 인명 피해는 없으며 주택 34개, 창고 등 35개, 양곡사당 1곳 등 71개 시설이 피해를 입었다.
풍속은 남남동풍 초속 2m, 최대 풍속 6m다.
산림당국은 현재 헬기 20대와 인력 2866명, 장비 185대를 동원해 막바지 산불 진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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