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불편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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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로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산청군은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보급을 위해 환경부의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 39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산청군 전기차 등록현황은 464대로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 내 설치된 충전기는 60여 기로 주로 관공서를 중심으로 설치돼 있어 전기차를 보유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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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4억 지원 받아 252기 연말까지 추가 설치
[더팩트ㅣ산청=이경구 기자]경남 산청군이 전기차 충전 시설 확대로 전기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산청군은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보급을 위해 환경부의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 39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100kW 급속충전기 59기와 7kW 완속충전기 193기 등 모두 252기의 충전기를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영주차장, 공공건물 등 법적 의무설치 대상 뿐 아니라 지역 내 주요관광지와 주민 이동이 잦은 장소, 읍면 경로당을 중심으로 설치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산청군 전기차 등록현황은 464대로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은 4~5월 현장확인을 통해 장소를 확정짓고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지역 내 설치된 충전기는 60여 기로 주로 관공서를 중심으로 설치돼 있어 전기차를 보유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 왔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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