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심' 충북도 민선8기 도정 로드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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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4일 '대한민국의 중심, 중부내륙시대 개막'을 목표로 민선8기 도정 로드맵을 수립했다.
5대 목표와 15대 추진전략, 120개 실행과제, 66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도정 로드맵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82조6833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첫 번째 도정목표인 '경제를 풍요롭게' 분야는 GRDP 100조원 달성으로 현재 전국 경제규모 4%를 5%로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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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도는 4일 '대한민국의 중심, 중부내륙시대 개막'을 목표로 민선8기 도정 로드맵을 수립했다.
5대 목표와 15대 추진전략, 120개 실행과제, 668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도정 로드맵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82조6833억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첫 번째 도정목표인 '경제를 풍요롭게' 분야는 GRDP 100조원 달성으로 현재 전국 경제규모 4%를 5%로 끌어올리는 전략이다.
두 번째는 '문화를 더 가깝게' 분야로 일상 속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활성화로 여가만족도를 전국 상위권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는 '환경을 가치 있게' 목표로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 감축하는 것이다.
돌봄 고도화, 통합적인 사회복지서비스, 권역별 의료 인프라 균형의 '복지를 든든하게', 지역발전지수 전국 상위권 진입인 '지역을 살맛나게'도 도정 목표로 삼았다.
이를 기초로 한 10대 선도과제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부내륙지원 특별법 제정 △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충북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 △투자유치 60조원 달성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 △의료비 후불제 시행 △출산육아수당 지원 등이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도정 로드맵을 도민과 공유하면서 충북이 문화·교통·경제·환경·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 중심에 서게 할 계획"이라고 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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