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료기기융합센터, 디지털치료기기 지원사업 공급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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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의료원은 의료기기융합센터 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센터가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년도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업(기술) 지원 사업' 공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수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수행 서비스를 전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유비플러스의 알코올 사용 장애 개선 디지털치료기기의 사용적합성 평가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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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의료원은 의료기기융합센터 내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센터가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3년도 디지털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업(기술) 지원 사업’ 공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 수준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수행 서비스를 전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 유비플러스의 알코올 사용 장애 개선 디지털치료기기의 사용적합성 평가를 지원한다.
특히 신속한 사용적합성 평가를 위해 제품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용적합성 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성을 갖춘 시험 대상자를 모집해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한 제품 사용 안전성을 검증하는 결과보고서를 10월 내 발행할 예정이다.
또 국내 여러 공공기관 및 지원기관과 발전적인 업무 협력을 추진해 센터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국내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종합적 업무 제휴를 통해 경제성과 효율성 측면에서 상호 체감 가능한 혜택이 발생할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훈 센터장은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초 인프라 조성뿐 아니라 직접 지원을 통한 제품 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치료기기 설계부터 시제품 제작, 인증, 허가, 마케팅까지 전주기적 지원을 통해 제품 상용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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