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건설·제조 현장 1500곳 찾아가 재해 예방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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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각 현장에서 개인보호구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적정 인력배치를 살피고, 보완점을 알려 안전재해 예방조치를 한다.
안전조치 불량 현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집중점검을 요청해 사고를 예방한다.
지난해 활동한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6명)는 358곳 산업현장을 1~3차례씩 찾아가 2095회 점검하고, 산재 예방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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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는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30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2인 1조를 이뤄 오는 12월 19일까지 건설·제조 현장 1500곳을 찾아가 산재 예방 활동을 한다.
대상시설은 공사비 60억원 미만의 소규모 민간건설 현장 400곳과 근로자 5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장 1100곳이다.
각 현장에서 개인보호구 착용, 산업안전 보건기준, 적정 인력배치를 살피고, 보완점을 알려 안전재해 예방조치를 한다.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은 자율개선을 권고한다. 안전조치 불량 현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집중점검을 요청해 사고를 예방한다. 안전수칙 준수에 관한 캠페인도 벌여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의식을 높인다.
지난해 활동한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6명)는 358곳 산업현장을 1~3차례씩 찾아가 2095회 점검하고, 산재 예방활동을 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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