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나무재단·카카오 "1학기 디지털 시민교육 접수 8000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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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은 지난달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교육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1학기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8302건이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이종익 푸른나무재단 사무총장은 "디지털 세상을 여행하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시민 역량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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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푸른나무재단은 지난달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교육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1학기 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8302건이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푸른나무재단에 따르면 이는 전년도 직전 학기보다 141% 증가한 수치다.
이는 디지털 사회로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일선 학교의 디지털 시민 교육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사이버폭력 등 학교폭력의 양상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했기 때문이라고 푸른나무재단은 분석했다.
학년별 6개의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 교육의 분야별로는 '디지털 세상의 똑똑한 크리에이터' 과정이 1790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594건, 경기 3288건 등 수도권이 전체 56.5%를 차지했다.
이종익 푸른나무재단 사무총장은 "디지털 세상을 여행하는 참여형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디지털 시민 역량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나무재단은 카카오, 카카오임팩트와 함께 2015년부터 이 교육을 제공해왔다. 작년까지 1210개교 7026학급 초등학생 11만1161명이 교육을 받았다.
2학기 교육은 오는 8월 중 모집할 예정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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