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1회 추경 7969억원 규모 …당초예산보다 26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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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269억원 증액한 7969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추경예산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270회 거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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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 중심으로 편성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경남 거창군은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당초예산보다 269억원 증액한 7969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추경예산 일반회계는 7199억원이고 특별회계는 770억원이며 주요 세입은 지방교부세 151억원, 조정교부금 20억원, 국고보조금 71억원, 도비보조금 16억원 등이다.
군은 업무의 연속성과 성장동력 확보, 미래 50년을 담보할 현안 사업의 탄력적 추진,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한 디딤돌로 정주 여건 조성, 주민 건의사항 해결과 불편사항 해소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긴요한 사업 중심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은 행정의료타운 조성, 감악산 마스터플랜 반영 사업 추진, 거창국제연극제 지원, 제2스포츠타운과 제2창포원 조성, 군립 노인요양병원 그린리모델링, 거창 위천 수변공간 정비,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추진, 감악산 체험장 조성 등이다.
추경예산은 오는 5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270회 거창군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해 최종 확정된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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