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지역 민간축제 안전관리 강화

이호진 기자 2023. 4. 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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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은 봄철 민간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가평군 관계자는 "봄철 지역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관광객들도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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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청 전경. (사진=가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봄철 민간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가평지역에서는 오는 8일부터 청평면 에덴벚꽃길 벚꽃축제가, 14일부터는 자라섬에서 글로벌아웃도어캠핑페어가 열릴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봄철 나들이 수요 등으로 축제를 찾는 인파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행사장 안전관리 상태 합동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점검사항은 개막 전 행사장 내 밀집 및 정체 요인 점검, 계단·병목구간 통행로에 대한 안전요원 배치 등으로, 미비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주최 측에 시정 조치토록 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봄철 지역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등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관광객들도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기본질서와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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