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후계농 440명 선발…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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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8년 첫 선발 이후 역대 가장 많은 청년후계농 440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번 모집에서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까지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후계농을 선발대상으로 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청년후계농은 남성 312명(70.9%), 여성 128명(29.1%) 등 성비를 보였다.
도는 2018년부터 청년후계농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1301명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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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는 2018년 첫 선발 이후 역대 가장 많은 청년후계농 440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번 모집에서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까지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 청년후계농을 선발대상으로 정했다.
그 결과 총 624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4대 1을 보였다. 도는 지원자 영농계획 구체성, 실현 가능성, 영농의지 등 평가를 거쳐 도내 26개 시·군에 440명을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한 청년후계농은 남성 312명(70.9%), 여성 128명(29.1%) 등 성비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 299명(67.9%), 20대 141명(32.1%)의 분포를 나타냈다. 생산 품목별로는 경종(작물재배) 352명(80.0%), 축산 60명(13.6%) 복합 28명(6.4%) 등 순으로 파악됐다.
도는 2018년부터 청년후계농 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1301명을 선발했다. 이 사업은 농업에 진입하는 청년들에게 영농정착지원금과 교육을 지원해준다.
도 관계자는 “청년후계농 선발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 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업 인력구조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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