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태균 “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핫 100’ 1위 축하…자부심 느낄 일”
‘컬투쇼’ 김태균과 유민상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빌보드 ‘핫 100’ 1위를 축하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유민상이 스페셜DJ로 나섰다.
이날 김태균은 청취율 1위 유지를 목표로 방탄소년단의 ‘쩔어’를 선곡했다.
노래가 끝난 뒤 “축하할 일이 있다. 자부심을 느낄 일이다”라고 말을 꺼냈다.
유민상은 “지민이 빌보드 ‘핫 100’ 1위를 했다. 축하한다”라고 밝혔다.
김태균은 “기사를 본 분들은 알겠지만, 모르는 분들은 지민이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2년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2위까지 올라갔다”라고 덧붙였고, 유민상은 “솔로로 최초 1위이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라이크 크레이지’라는 노래인데 본인의 여러 가지 심정을 담았다고 하더라. 본인이 앨범에 참여 많이 했다고”라고 설명했다.
유민상은 “예전 같으면 말도 안되는 일인데 우리는 당연한 것처럼 말하게 됐다”라고 짚었다.
김태균은 “BTS니까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말한 뒤 “사실 당연한 건 없다. 많은 분이 사랑해주니까 유지할 수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컬투쇼’가 대한민국 청취율 1위를 할 수 있는 건 여러분이 잘하는 거도 있지만 내가 잘하는 거도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스페셜 DJ 민상이와 여러 동생과 밖에 있는 방송놈들이 많이 도와준다고. 여러 동생들, 방청객, 방송놈들 10%, 내가 90%”라고 농담을 던졌다.
한편 유민상은 혼밥을 못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뚱뚱이들은 혼밥 못한다. 눈에 띌까봐. 단 둘이도 뚱뚱한 애들 둘은 안 간다. 아빠와 아들 둘이 밥 먹는데 구경하더라”고 털어놨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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