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미자 “당뇨병에도 술 많이 먹던 동료, 발가락 절단→일찍 사망”(체크타임)

박수인 2023. 4. 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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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사미자가 당뇨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동료를 기억했다.

13년 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미자는 "동료 중에 한 분이 옛날에 그렇게 술을 많이 먹었다. 당뇨병인데도 맥주를 많이 먹었다. '저렇게 먹어도 괜찮을까' 했는데 결국 (당뇨증 합병증으로) 엄지 발가락을 잘랐다고 하더라. 엄지 발가락이 절단되면 걸음도 못 걷지 않나. 그 분이 참 괜찮은 분인데 일찍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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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사미자가 당뇨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동료를 기억했다.

4월 3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국민배우 사미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3년 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미자는 "동료 중에 한 분이 옛날에 그렇게 술을 많이 먹었다. 당뇨병인데도 맥주를 많이 먹었다. '저렇게 먹어도 괜찮을까' 했는데 결국 (당뇨증 합병증으로) 엄지 발가락을 잘랐다고 하더라. 엄지 발가락이 절단되면 걸음도 못 걷지 않나. 그 분이 참 괜찮은 분인데 일찍 (돌아)가셨다"고 털어놨다.

한편 사미자의 생체 나이는 81.8세로 나왔다. 주민등록상 나이보다 1.2세 어리게 나온 것. 사미자는 "조금 내려갔네. 저 정도면 만족 해야한다"고 반응했다. (사진=MBN '한번 더 체크타임'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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