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부정수급 차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곽영호 도 사회복지과장은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통해 급여가 줄거나 자격이 중지돼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등 공적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고 민간자원 등을 적극 연계할 방침"이라며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차단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수급자는 부양 의무자를 포함해 본인 소득이나 재산이 현저한 변동이 있으면 즉시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신고하지 않은 내역이 있으면 연 1회 이상 시행하는 확인 조사를 통해 국세청 등 공적 자료를 재조사해 복지급여를 조정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통보된 기존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 정보를 토대로 이뤄진다. 수급 자격 중지, 급여 변경이 예상되는 가구에 미리 서면 통지하고 입증자료 제출 등 소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조사 과정에서 고의나 허위신고로 부정수급이 명백하게 확인된 대상자는 자격 중지뿐만 아니라 지급된 보장 비용을 환수한다.
곽영호 도 사회복지과장은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통해 급여가 줄거나 자격이 중지돼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 등 공적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고 민간자원 등을 적극 연계할 방침"이라며 "복지급여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정기 및 월별 확인 조사를 통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수급자 약 3만3000가구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급여 조정 등 조치를 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