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내덕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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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내덕동 장유자동차학원 일원 상습침수 해소를 위한 '내덕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025년 3월 사업 완료 시 내덕지구 일원(1.8㎢, 2665세대)의 상습 침수가 완벽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김해시는 설명했다.
김해시는 내덕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완공 시까지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해 임시 펌프시설인 엔진 양수기 26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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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 완벽 해소 기대"
해당 지역은 매년 집중호우 때마다 차량 통제, 가옥 침수 등이 발생해 대책 수립이 시급했던 지역으로 지난해 10월 공사 착공 후 가성토 작업을 거쳐 4월부터 파일 항타 작업 등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81억 원(국비 267억 원, 지방비 114억 원)을 투입해 빗물펌프장(1분당 900㎥ 처리), 유수지(1만 4,100㎥), 우수관로(2.1㎞)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5년 3월 사업 완료 시 내덕지구 일원(1.8㎢, 2665세대)의 상습 침수가 완벽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김해시는 설명했다.
김해시는 내덕지구 도시침수 예방사업 완공 시까지 도로 침수 예방을 위해 임시 펌프시설인 엔진 양수기 26대를 설치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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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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