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운영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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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과학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3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운영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차의과학대는 포천시청, 경기콘텐츠진흥원, ㈜RGB MAKERS, 분당차병원 등과 '산·학·연·관' 컨소시엄을 구축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차의과학대는 미래 헬스케어 융합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고, XR(확장현실) 기반 고령자 치매 인지중매치료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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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차의과학대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3 콘텐츠 원캠퍼스 구축운영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차의과학대는 포천시청, 경기콘텐츠진흥원, ㈜RGB MAKERS, 분당차병원 등과 '산·학·연·관' 컨소시엄을 구축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사업 선정으로 차의과학대는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10개월간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차의과학대는 미래 헬스케어 융합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고, XR(확장현실) 기반 고령자 치매 인지중매치료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9개의 정규 교육과정과 24개의 비정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학생들은 노인 치매 치료·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인지 훈련, 인지 재활, 인지 자극 인터렉티브 XR콘텐츠 등을 제작하게 된다.
전공 교수의 밀착 지도를 통해 완성도 높은 융합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실질적인 성과도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김동익 차의과학대 총장은 "올해부터 미래형 융합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이 학제간 혁신·융합을 통해 대학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비즈니스 효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프로젝트 기반 융합교육의 프로토타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컨소시엄 수행책임자를 맡은 장정헌 차의과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교수는 "콘텐츠 산업계에서 디지털치료제 제작 인력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헬스케어 기능성 콘텐츠와 디지털치료제 개발·제작, 인력 양성 등에서 선도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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