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의 캄보디아 사적 코스에 멤버들 "신난다, 재미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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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 이선균의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
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이선균이 첫째 날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항준과 김남희는 손을 잡아 '이선균 몰이'를 하기 시작했다.
장항준은 김남희에게 "혜진아 내가 잘못했다"라는 대사를 시켰고 김남희는 이선균의 목소리를 흉내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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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 이선균의 리더십이 빛을 발했다.
3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 tvN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서는 이선균이 첫째 날의 실수를 만회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선규은 앙코르 유적지 내에서 동생들과 오토바이 산책을 즐겼다. 이어 영화 '툼 레이더' 촬영지로 유명해진 '타 프롬 사원'에 방문했다. 이곳에서 멤버들은 벽을 휘감으며 자라난 나무와 공룡 조각 등을 보며 신비로움을 경험했다.
오후엔 시엠립 시내로 나가 도시를 여행했다. 저녁 메뉴로는 펍스트리트 야시장에서 악어, 개구리, 캥거루, 타조 등 12가지 종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바비큐를 선택했다.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할 게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함께 하니까 재미있다"며 후기를 나눴다.
장항준과 김남희는 손을 잡아 '이선균 몰이'를 하기 시작했다. 장항준은 김남희에게 "혜진아 내가 잘못했다"라는 대사를 시켰고 김남희는 이선균의 목소리를 흉내내 재미를 더했다. 캄보디아 여행 끝나고 하차하겠다는 리액션을 보인 이선균도 웃음으로 마무리했다.
장항준은 '맏형'으로 보일 수 있는 삶의 지혜도 선보였다. 이선균은 장항준에게 형을 존경한다는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장항준은 "진짜 좋았던 시절엔 그걸 못 느꼈다. 모든 순간 즐기지 않으면 행복이 와도 온 줄 모른다"며 뜻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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