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 감독 “박소진 부상 입고도 춤 연습‥미안해 쥐구멍 들어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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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진이 영화 '제비'에서 현대무용수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박소진은 4월 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제비'(감독 이송희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극중 현대무용수 '은미' 역할을 맡은 만큼, 춤 연습에 열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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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박소진이 영화 '제비'에서 현대무용수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
박소진은 4월 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제비'(감독 이송희일)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극중 현대무용수 '은미' 역할을 맡은 만큼, 춤 연습에 열중했다고 전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이기도 한 박소진은 "현대무용은 제가 해오던 춤과는 선도 다르고 표현의 방식도 달라서 어려웠다"면서 "몸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시간을 썼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송희일 감독은 "박소진이 한 달 정도 현대무용을 연습하면서 온 몸이 멍이 들었다"며 "다친 상태에서 촬영을 했다는 것도 몰랐다가, 나중에 매니저가 알려줘서 알게 됐다. 독립영화라 상업영화처럼 대우를 못 해줬다. 또 박소진 배우의 첫 영화 촬영이었기 때문에 꽁꽁 감추고 촬영을 한 것 같아 쥐구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며 박소진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2일 개봉하는 영화 '제비'는 사랑을 꿈꾸는 1983년 학생운동에 앞장선 동지이자 비밀 연인 사이었던 ‘제비’(윤박)와 ‘은숙’(장희령), 그리고 은숙을 사랑하기에 ‘프락치’가 될 수밖에 없던 또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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