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타고 벚꽃 구경"...아라뱃길 벚꽃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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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왕복 운행하는 공항철도를 타고 도착할 수 있는 벚꽃길이 있다.
4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홍대입구역에서 25분이면 도착하는 경인 아라뱃길의 벚꽃길이 명소다.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길, 캠핑장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전혀 손색이 없다는 게 공항철도 측 설명이다.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아라뱃길 입구까지는 도보로 5분 소요되며, 아라뱃길 입구부터 계양대교(계양역까지 5분 소요)까지 5km 구간의 수변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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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왕복 운행하는 공항철도를 타고 도착할 수 있는 벚꽃길이 있다.
4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홍대입구역에서 25분이면 도착하는 경인 아라뱃길의 벚꽃길이 명소다. 수변 산책로와 자전거길, 캠핑장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봄나들이 장소로 전혀 손색이 없다는 게 공항철도 측 설명이다.
‘경인 아라뱃길’은 서울 한강에서 서해까지 18km에 달하는 거리를 선박이 왕래할 수 있도록 연결한 수로다.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아라뱃길 입구까지는 도보로 5분 소요되며, 아라뱃길 입구부터 계양대교(계양역까지 5분 소요)까지 5km 구간의 수변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길게 이어진 왕벚나무 산책로와 매화동산, 건너편으로 보이는 시원한 아라폭포와 아라마루 스카이웨이를 구경할 수 있다.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와 편의점이 곳곳에 있어 편하게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검암역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에 있는 ‘드림파크 야생화공원’도 가볼 만한 봄꽃 나들이 장소"라며 "동절기 휴장 기간을 끝내고 오는 4월 4일에 새롭게 문을 연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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