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미, 향년 85세로 별세…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 [상보]

김동현 2023. 4. 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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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별세했다.

김씨는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인은 지난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한 뒤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몽땅 내 사랑'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인기 가수로 자리 잡았다.

가수 노사연, 배우 한상진 씨의 이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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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가수 현미(본명 김명선)가 별세했다. 향년 85세.

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7분께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김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김씨 팬클럽 회장인 70대 A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가수 故 현미. [사진=뉴시스]

김씨는 이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등은 김씨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로고 마크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한편 고인은 지난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한 뒤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몽땅 내 사랑'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인기 가수로 자리 잡았다. 가수 노사연, 배우 한상진 씨의 이모이기도 하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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