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미술관 '현대 일본 화가들의 판화'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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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미술관(관장 이경용)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현대 일본 화가들의 판화'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호박 이미지로 잘 알려진 '쿠사마 야요이', 일본 추상미술의 대가인 '무라이 마사나리' 등 10명의 일본 화가들의 판화 작품 42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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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 미술관(관장 이경용)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현대 일본 화가들의 판화'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호박 이미지로 잘 알려진 '쿠사마 야요이', 일본 추상미술의 대가인 '무라이 마사나리' 등 10명의 일본 화가들의 판화 작품 42점을 선보인다.
이경용 경북대 미술관장은 "현대 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하는 일본 아티스트들의 판화작품을 두루 조망해 일본 현대 판화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지역민들에게 일본의 풍부한 판화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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