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미술관 '현대 일본 화가들의 판화'전 개최

이창재 2023. 4. 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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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미술관(관장 이경용)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현대 일본 화가들의 판화'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호박 이미지로 잘 알려진 '쿠사마 야요이', 일본 추상미술의 대가인 '무라이 마사나리' 등 10명의 일본 화가들의 판화 작품 42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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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이 마사나리 등 10명의 일본 화가 판화 선보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대학교 미술관(관장 이경용)은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현대 일본 화가들의 판화'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일본국제교류기금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호박 이미지로 잘 알려진 '쿠사마 야요이', 일본 추상미술의 대가인 '무라이 마사나리' 등 10명의 일본 화가들의 판화 작품 42점을 선보인다.

현대 일본 화가들의 판화전 웹포스터 [사진=경북대학교]

이경용 경북대 미술관장은 "현대 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기반으로 하는 일본 아티스트들의 판화작품을 두루 조망해 일본 현대 판화의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마련했다"면서 "지역민들에게 일본의 풍부한 판화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시 관람은 일요일·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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