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항년 85세로 별세… 자택서 쓰러진 채 발견
박상후 기자 2023. 4. 4. 13:57
가수 현미(85·김명선)가 세상을 떠났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3일 JTBC엔터뉴스팀에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현미를 팬클럽 회장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후 현미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신고자인 팬클럽 회장과 유족 등을 조사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1957년 현시스터즈로 데뷔한 현미는 1962년 발표한 '밤안개'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이후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없이' '몽땅 내 사랑' '무작정 좋았어요'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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