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서울 강서구에 나무 1000그루 심는다

김문수 기자 2023. 4. 4. 13: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홈쇼핑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에 힘쓰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서울 강서구 송화초등학교에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7호를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쉼터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7호 숲으로 송화초등학교를 선정하게 됐다는 게 롯데홈쇼핑 측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이 서울 강서구 송화초등학교에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7호를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 박재홍 롯데홈쇼핑 마케팅본부장(왼쪽부터), 정영화 송화초등학교 교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초등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에 힘쓰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서울 강서구 송화초등학교에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7호를 조성하기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박재홍 마케팅본부장, 이동규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 송화초등학교 정영화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들에게 자연친화적인 쉼터를 제공하고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7호 숲으로 송화초등학교를 선정하게 됐다는 게 롯데홈쇼핑 측의 설명이다. 6월 중으로 송화초등학교 약 460㎡ 면적에 총 1000그루의 나무를 심고 산책로 등을 조성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친환경 학교숲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20년 12월 환경부 및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취약계층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5년까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등에 나무를 식재하고 시민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녹지공간 조성 작업을 진행한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